이 치료제는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다. 2023년 25억 달러(3조3000억 원)에 달하는 연 매출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급부상했다.
현재 글로벌 매출 1위 ADC 치료제는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캐사일라다. 지난해 30억 달러(약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8년에는 1위 자리가 바뀔...
이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독감 백신 2종을 포함한 제품들을 우리가 맡는다. 올해 1월에 영국 리버풀 공장에 직접 가서 기술이전 절차를 밟았다”라면서 “한국화이자와도 mRNA 백신의 품질관리(QC)를 위한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이유 사업성 때문이다. 백신이나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지난달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유럽희귀질환연합회(EURODIS)가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의 마지막 날이 4년에 한 번씩 ‘29일’로 끝나는...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머크, 암젠, 로슈, 화이자 등 비만치료제 테마 관련 매출이 발생하거나 연구·개발(R&D)이 진행 중인 글로벌 상장 기업 10사에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신약 개발을 위한 풍부한 자금흐름 보유가 특징이다.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2022년 글로벌 제약사 R&D 비용 상위 20개 기업에 속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판매...
8개 종목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형 제약사를 비롯해 임상 결과에 따라 기술 수출 기대감 등으로 잠재 성장률이 높은 4개 강소 제약사 기업이 포함된다. 세계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덴마크의 질랜드 파마, 최근 긍정적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종합 결과를 발표한 미국 바이킹 테라퓨틱스 등이...
평가 결과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한다.
대웅제약, ‘줄기세포 처리시설’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존림 대표 “지속가능경영 위한 노력 이어갈 것”아스트라제네카·GSK 등 주요 빅파마와 같은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가 전이성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
엔허투는 고형암에 발현되는 수용체 중 하나인 HER2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로 적응증은 유방암, 폐암, 위암이다. ADC는 암세포에 반응하는 항체에 페이로드(약물)를...
이날 세션에는 유니레버, 아스트라제네카, 지멘스 등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기업, 환경기술 대표기업의 CEO(최고경영자) 50여 명과 유럽, 아프리카 국가의 장관들이 참석했다.
세션 참가와 함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활동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메디웨일은 지난해 7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파트너 저널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에 ‘닥터눈 CKD’ 연구 결과 발표했고,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주관의 ‘만성 콩팥병 챌린지’에서 우승, ‘이노바 헬스 어워드 2023’까지 거머쥐며 ‘닥터눈 CKD’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닥터눈 CKD’의...
머크(MSD), 길리어드,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이번 행사에서 앞다퉈 ADC 개발 현황과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 기업들도 뒤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까지 ADC 공장을 가동하고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서 내년 1분기부터 ADC 생산설비를 가동, 경쟁 우위를 확보할...
후일 영국의 제네카(Zeneca)사가 주인이 없어진 아스트라를 합병하여 아스트라 제네카로 재탄생되었는데, 이를 목격한 스웨덴 기업주들은 장래 상속세 부담을 느껴 하나둘씩 기업을 국외로 이전시키는 등 국부유출이 가시화되었다. 결국 당시 좌파였던 스웨덴 정부도 2005년에 상속세를 완전 폐지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마찬가지 입장에 놓여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1월 중국 에코진의 먹는 비만약 후보물질 ‘ECC5004’를 최대 20억 달러(약 2조6350억 원)에 도입했다. ECC5004는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GLP-1 계열 파이프라인이다. 로슈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만·당뇨 치료제 기업 카못테라퓨틱스를 최대 31억 달러(약 4조 원)에 인수했다. 카못테라퓨틱스도 GLP-1 계열의 먹는 약과 주사제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 2019년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가 지난해 16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성장하며, AD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미국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과 단독 개발 권리 행사금...
지난달 말에만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로슈 등이 M&A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기업들은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를 확보하기 위해 분야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트너를 물색하는 중이다.
일라이릴리와 BMS가 관심을 둔 새로운 모달리티는 ‘방사성 의약품’이다. 일라이릴리는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회사인 ‘포인트...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중국의 세포치료제 제약사 그라셀 바이오테크놀지(GRCL)를 최대 12억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인수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Z는 세포 치료에 대한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는 중국 제약사 그라셀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라셀은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 회사로 현재 혁신적 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 미국 나스닥...
이에 따르면 병용요법의 무진생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23.7개월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단독요법(16.6개월)보다 7개월 더 길었다. 또한, 질병 진행과 사망 위험은 3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FDA 허가를 받으면 유한양행은 추가 기술료를 받는다.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전 세계 EGFR 비소세소폐암 1차 치료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연간...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이 호흡기질환 백신 출시, 인수합병 등으로 백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모더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분야에서 초격차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mRNA는 기존 백신 플랫폼 대비 설계와 제조에 소요되는 기간이 짧다. 모더나는...
렉라자·타그리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등재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대한 요양 금액 확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두 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환자들은 치료 시작 단계부터 급여를 적용받아...